9월 모평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최종 수시지원전략 세우기

2017년 09월 08일
유플라이입시연구소

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한 9월 모의고사가 지난 6일에 끝났습니다. 수능 출제 기관이 문제를 냈기 때문에 올해 수능 문제의 난이도 및 출제 경향을 가늠해 볼 수 있었습니다. 수험생은 수능 시험 분위기와 유사한 환경에서 모의고사를 치러 미리 수능 시험장 분위기를 경험해 볼 수 있었을 테지요. 이번 시험은 꼭 정시 지원 준비를 위한 성격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 시험의 임시채점 결과는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수시’ 지원의  판단 기준으로 쓰입니다. 수시 합격생이 싫어하는 ‘수시 납치’를 피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지요. 정시 지원에서 합격 안정권에 있는 대학보다는 상위나 동급의 대학에 지원하면 ‘수시 납치’를 피할 수 있으니까요.

수시에 최종 합격하기 위해서는 지원 대학이 지정해 놓은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수시모집에서 지원 대학의 최저학력기준 통과 여부도 이번 시험의 임시채점 결과로 대강 판단할 수 있겠지요.

드디어 9월 11일부터 2018년도 수시 지원이 시작됩니다. 수험생이 이번 시험의 임시채점 결과를 가지고 최종 수시 지원할 때 고려해야 할 중요 사항을 3가지로 요약정리했습니다.

 

︎임시채점 결과로 먼저 ‘정시 합격 가능 대학’을 검토하라

수시 지원 시 첫 번째 해야 할 일은 9월 모의평가 임시채점 결과로 정시에 ‘합격 가능한 대학군’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앞에서 언급한 ‘수시 납치’를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자신의 수능 성적을 객관적으로 예측해야 하겠지요.

수시모집에서 지원할 대학이 정시에서 합격 가능한 대학군보다 상위의 대학을 ‘상향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급류의 대학이면 ‘모험군’, 하위면 ‘안정군’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학군을 이렇게 분류하고 나서 지원 대학을 결정해야 합니다. 초고의 전략적인 선택이 필요한 지점입니다.

 

︎대학 업그레이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변수다

‘상향군’ ‘모험군’에 있는 대학에 지원할 때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통과해야만 최종 합격을 하니까요. 통과 여부를 세밀하게 살펴보기 위해서는 이번 시험의 임시채점 결과 뿐 아니라 지난 6월과 7월 모의고사의 성적 경향을 살펴봐야 합니다.

최저학력기준 통과를 위해서는 과목 선택도 중요합니다. 70여 일 동안 집중해서 공부하면 최소 2등급 이상 맞을 과목을 골라야 합니다. 이제는 버릴 과목은 과감히 버리는 결정을 할 때이죠.

 

︎대학별 고사 전형일이나 면접 날짜를 검토하라

같은 날 두 개의 대학에서 같은 시간에 대학별 고사나 면접을 치를 수는 없습니다. 일정이 겹치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두 개의 대학 중 ‘최저학력기준’ 충족할 수 있는 대학을 우선순위로 선택해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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