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지역균형 면접 준비

2018년 04월 24일
유플라이입시연구소

대답의 내용이 중요합니다.

유플라이입시연구소는 서울대 입시에 필요한 면접 준비 방법을 2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서울대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서울대 관계자는 "면접평가에서 지원자의 답변하는 태도와 말하기 기술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에 중점을 두고 평가한다"고 했습니다. 지원자가 답해야 할 내용은 면접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서울대학교에서 입시에서 시행하는 면접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서류 기반 면접이고 나머지 하나는 제시문을 활용하여 출제된 문항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면접입니다. 구술 면접.

서류 기반 면접

서울대 지원자는 수시 모집에서 지역균형선발전형과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 그리고 정시모집에서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에서 제출 서류를 기반으로 한 면접에 응시해야 합니다.

지원자가 각 전형에 따라 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 추천서 등을 제출하면 복수의 면접 위원이 제출된 서류 내용 중 지원자에게 직접 확인이 필요하거나 지원자의 생각을 직접 듣고 사항을 질문하

고 지원자가 이에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서류 기반 면접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에 나와 있는 내용에 기초로 지원자의 기본적인 학업 소양 등을 확인하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질문 사항은 학생부에서 나옵니다. 면접 준비는 학생기록부에 쓰인 내용을 숙지하고 자신의 고등학생 생활에서 의미가 있었고 면접관도 관심 가질 만한 사항을 미리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서울대학교 면접관은 사전에 자기소개서와 학생부를 통독하고 학생부 기록에 기록되어 있는 사실을 기본 정보로 지원자의 학업 능력과 태도, 인성과 성장 가능성을 평가해야 하기 때문이죠.

주요 질문 사항은 학생부에는 기록되지 않은, 지원자가 학생부에 적혀있는 경험을 통해서 얻었을 개인적, 주관적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 경험이 자신의 삶에 미쳤을 영향을 주로 묻습니다. 지원자 자신

이 직접 경험한 사실들과 느꼈던 생각을 솔직하게 대답하면 됩니다.

좋은 면접 점수를 위해 과장된 생각이나 과장된 행동이 끼어들면 그 뒤부터는 엉망진창인 면접이 되고 말고 말 것입니다. 논리적 일관성을 위해서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과장된 생각이나 행동을 해야

하니까요. 이런 행동은 면접을 통해 서울대가 평가하고 싶은 지원자의 인성이나 성장 가능성 평가에는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겠지요.

서류 기반 면접 준비법

서울대 합격을 결정하는 면접관이 앞에 앉아서 학생부에 기록된 여러 가지 사실을 언급하며 지원자에게 끼친 영향에 관해 질문합니다. 지원자는 자신의 대답 내용이나 답변 태도에 따라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바짝 긴장된 상태에 있습니다.

심하면 면접관이 하는 말이 안 들리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놓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다 똑같은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긴장돼서 제대로 말도 못하는 바보가 되는 기분 말입니다.

그래서 면접을 준비하는 지원자 대다수는 면접 준비를 단지 답변하는 기술과 태도에 치중합니다. 하지만 면접관은 답변 태도나 기술보다는 답변의 내용에 치중합니다. 면접관은 생각보다 친절합니다.

여러 번 면접 경험을 통해 수험생이면 모두 다 긴장된 상태로 면접에 임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면접관의 질문에 자기 생각을 촘촘히 담아서 대답할 수 있을까요?

첫 번째, 대답하기 위해서는 정확히 질문을 들어서 요약 정리해야 합니다. 면접관의 질문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에서 좋은 답변은 시작합니다. 듣기가 중요하고 잘 듣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서

울대 지역균형 면접을 위한 사전 준비는 학교생활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수업 발표나 토론 활동을 통해 발표자나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자신의 의견을 자주 표현해 보십시오. 상대방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잘 파악하면 목표에 적중하는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침착하기입니다. 면접 시간은 10분 내외로 진행됩니다 시간 내에 면접관 앞에서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해야 합니다. 긴장된 상황에서 침착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지

원자는 많지 않습니다.

긴장하지 않고 평온한 모습으로 답변한다면 다른 지원자와 차별이 되겠지요. 다른 경쟁자와 차별을 얻기 위해서는 긴장된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 모의 면접을 경험해 보아야 합니다. 미리 면접 시험장

의 분위기를 경험해 보는 것이지요. 서울대는 답변자의 태도나 답변 기술이 중요하지 않다고 밝혔지만 안정된 답변 태도는 면접관에게 분명히 좋은 인상을 줄 것입니다.

세 번째 준비법은 지원자 자기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훈련’이란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면접은 지원자의 학업능력과 태도, 인성과 성장 가능성을 지원자가 말로 하는 답을 통

해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답변은 체계적이어야 합니다. 두서없이 어떤 사실을 단지 열거만 한다면 학업능력의 평가에서 저조한 점수를 얻을 것입니다.

면접에서 체계적 답변을 위해서 자기 생각을 글로 표현한 후 직접 소리 내 읽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의 하나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강력한 준비법은 진정성 있는 학교생활입니다. 진정성은 면접을 위해 급작스럽게 만들어진 인위적인 것이 아니라 학생부에 기록된 사실 하나하나에 묻어나야 합니다. 학교생활 전반

에서 진정성이 묻어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원자가 진정성 있는 학교 활동해야 면접에서도 평상시 습관처럼 지원자의 답변 내용에 진정성이 묻어 나옵니다.

결국, 서울대학교 지역균형 면접은 지원자가 자신의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학교생활을 진정성 있게 임했는가를 확인하는 구술시험입니다. 지원자 자신이 직접 경험한 학교생활에 관하여 면접관

에게 답변하는 데 인위적이고 작위적인 대답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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