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 자기소개서

2017년 06월 15일
유플라이입시연구소

서강대학교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제출된 서류만 가지고 합격생을 선발합니다. 제출서류로는 학교생활기록부, 추천서, 자기소개서입니다. 학교생활기록부나 추천서는 지원자의 통제권 내에 있지 않습니다. 학교생활기록부는 지원자의 고교 3년 동안 학교생활의 기록지만 제 3자인 담임 선생님이나 학교활동과 관련된 선생님들이 기록하기 때문이죠. 소설에서 3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쓰인 이야기와도 같습니다. 입학사정관 처지에서는 학생부는 객관적인 평가자료입니다. 더하여 학교생활기록부에는 서강대학교가 알고자 하는 `즐기는 학교생활`에 대한 많은 기록이 보관돼 있지요. 추천서 역시도 제3자에 의해 작성되기 때문에 객관적 기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강대학교는 추천서에 나타난 사항에 질문이 있으면 직접 추천인에게 확인할 수 있으므로 지원자가 어떤 학생인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지원자를 온전히 알기 위한 추가적 장치입니다.

그래도 서강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입학사정관에게 아쉬운 것은 직접 지원자의 고등학교 생활을 들어볼 기회가 없다는 것입니다. 서강대는 수시모집에서 면접을 시행하지 않기 때문이죠. 어떻게 지원자 자신이 합격에 적합한 `즐기는 고등학교 생활을 했다`고 주장할 수 있을까요?

서강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는 지원자가 입학사정관에게 자신의 고등학교 생활을 알리는 주관적 자료입니다. 자신의 학교생활 중 의미가 있었던 기록 중 `무엇을, 왜, 어떻게, 그 후의 행동`까지 등을 말하는 것이지요. 입학사정관이 알고 싶은 정보는 지원자의 이야기 아니겠어요. 내가 `어떤 학생`인가를 의미있었던 학교생활과 연계해서 적어보세요. 입학사정관은 자기소개서에 쓰여있는 지원자의 이야기를 읽고 학생부에서 사실 여부를 확인하면서 지원자가 신입생으로 적합한지를 평가하겠지요.

명심하세요. 서류평가는 떨어뜨리기 위한 평가입니다. 서강대학교가 모집하는 숫자보다 훨씬 많은 학생이 지원하니까요. 그러면 떨어뜨리기 위해 제일 먼저 하는 일은 무엇일까요? 서강대가 요구했던 `규칙을 따랐느냐`가 되겠지요. 규칙을 따르지 않았다면 서류평가를 할 필요조차 도 없습니다.

그다음은 제출된 서류가 서강대학교가 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느냐가 되겠지요. 서강대학교는 자기소개서에 들어갈 내용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서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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