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분위278점대, 내신 4등급대 입시 선택

2018년 03월 01일
유플라이입시연구소

 

공부 비중은 수능 6 내신 3 논술 1

영어 성적 1등급을 전제하고 내신과 비교해 모의고사 성적이 강점을 갖은 학생의 점수다. 수시보다 정시에 중점을 둬야 한다. 특목고 학생이나 비평준화 지역의 고등학교, 그리고 유명 자율형 사립고에 다니는 학생들이 가진 점수 유형이다. 모의고사 성적은 전국 학생들과 경쟁하여 얻은 점수로 상위권에 속하지만, 내신은 공부 잘하는 소수의 학생과 경합으로 높은 점수를 얻지 못했다. 현재의 모의고사 성적을 유지한다면 수능 때 갈 수 있는 대학군은 서강대, 한양대, 성균관대나 이화여대이다. 따라서 수시는 앞의 4개의 대학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의 대학군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입시 전형을 골라 신학기부터 준비해야 한다.

이 점수대의 학생이 선택할 수 있는 수시 전형은 학생부 종합 전형이나 논술 전형이다. 학생부 교과는 내신 성적이 낮아서 수도권 대학에 지원해도 합격 보장 못 한다.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내신 성적을 제외한 비교과 영역에서 강점을 내세울 수 있는 항목을 개발해야 한다. 비교과 영역의 활동이 목표 대학이 선호하는 인재상에 맞는다면 평가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딸 수 있다. 미리 목표 대학, 지원학과를 정하고 거기에 맞는 비교과 활동이 있어야 한다. 논술 전형도 준비해야 한다. 그러나 학생부 종합 전형이나 논술 전형에서 합격을 예측하기 힘들다. 왜냐하면, 수치화된 객관적 평가 기준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전년도 합격자들의 준비 자료를 참고하여 대강만을 예측할 수 있을 뿐이다.

 

공부 시간을 수능에 집중해야 한다. 모의고사 278점, 내신 4등급은 학생부와 비교해 수능에 강점이 있다. 수능 공부에 비중을 더 둔다면 모의고사 성적 280점대에서 287점대 혹은 293까지 오른다면 정시에서 고려대 연세대까지 합격 가능한 점수대이다. 특히 자연계열을 지원하는 학생이라면 수학과 과학의 학습량을 늘려야 한다. 정시 모집에서 수학과 과의 반영 비율이 국어에 비해 높아서 이 두 과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면 합격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고 내신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내신을 3등급 이내로 끌어올려야 한다.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비교과 활동이 눈에 띌 정도로 특출나지 않은 이상 학생부 교과가 주요 평가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대학이 내신 점수를 평가할 때 등급별로 점수 차이를 다르게 평가한다. 2등급과 3등급의 구간의 점수 차이보다 3등급과 4등급의 점수 차이는 더 크다. 등급이 내려갈수록 점수 차이는 점점 더 벌어진다. 0.1점 차이로 당락이 좌우될 수 있다.

논술에서도 학교마다 내신을 반영하는 방법이 다르다. 목표 대학을 미리 정해서 내신 반영 과목을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내신 관리전략을 세워야 한다. 경쟁률이 높은 입시 전형일 경우 동점자가 많이 발생할 것이고 이 경우 학생부가 합격 여부를 가른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될 수 있다.

논술 준비는 틈틈이 하라. 비중은 작게. 논술 고사는 대학마다 고유한 출제 유형이 있어서 목표 대학을 정하고 그 대학의 문제 유형을 공부하는 것이 좋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에 따라 실제로 지원 대학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목표 대학을 정하기 전에 최저학력기준의 안정적 통과 여부를 미리 살펴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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