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학습법

2018년 02월 08일
유플라이입시연구소

기본개념 익히기 ➠ 기출문제 분석 ➠ EBS 정리하기국어 공부하는 3단계입니다. 6월 모평 성적을 받아들고 목표 점수에 도달하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해왔던 공부방법 그리고 공부량을 뒤돌아봐야 합니다. 점수가 저조해도 실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6월 모평 성적은 대학이 입학자료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내신 점수에도 반영되지 않습니다.

6월 모평 국어 성적의 최고의 쓰임새는 자신의 현재 국어 실력을 확인하고 앞으로 부족한 점수를 보강하는 기본 자료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틀린 문제를 샅샅이 훑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문제 유형을 틀렸고 왜 틀렸는지를 확인해야 그에 대한 대비를 정확하게 할 수 있으니까요. 더하여 매 일주일 해야 할 총 국어 공부량을 정할 수 있습니다. 국어 공부 시간 대비 낮은 성적을 받았다면 높은 성적을 원하면 지금까지 투자한 시간보다는 더 많이 해야 하지요. 수험생에게는 국어에서 미진한 부분을 보강할 시간이 아직도 충분히 남아있습니다. 집중적이고 효과적인 국어 공부를 위해 3단계 국어 학습법을 소개합니다.

❶ 기본 개념과 원리 익히기

`선생님, 국어에도 개념과 원리가 있습니까? 개념과 원리는 수학과 과학 과목의 특성이잖아요.`라고 묻는 학생이 많습니다. `원리와 개념`은 주로 수학이나 과학 수업 시간에 자주 쓰이는 단어라서 국어 과목에 `원리와 개념`을 등장시키면 학생들은 의아해합니다. 글쓴이는 단어를 모아서 글쓴이의 생각을 표현합니다. 그것이 비문학이든 문학이든 말이죠.

벌써 비문학 글쓰기 원리, 문학창작의 원리 등의 `원리`라는 단어가 벌써 등장하지요. `비문학이 무엇이냐?`라고 물으면 답을 해야 하지요.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이 개념입니다. 비문학 지문을 읽고 이해하려면 비문학이 무엇인지에 대한 개념을 알아야 하고 비문학 쓰기 원리를 알면 비문학 지문을 해석하는 원리를 터득하겠지요. 국어의 각 부분에서 기본 개념과 원리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인강`이나 다른 강의로부터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수험생에 따라서는 반복적으로 여러 번 수강할 수도 있고 진도에 따라 곱씹어 가면서 한 번에 끝낼 수도 있습니다.

전자든 후자든 인강을 수강하는 목적은 국어의 기본 개념을 자기 것으로 체화하는 것입니다. 자기 것으로 체화한다는 것과 단순 암기와는 구별해야 합니다. 개념과 원리를 익혔으면 그것을 다른 지문에서 응용할 수 있어야 자기 것으로 체화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출처를 모르는 낯선 지문과 작품이 나와도 수월하게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이것이 기본 개념과 원리를 익힌 보람입니다.

 

❷ 기출문제 분석하기

기출문제 분석하기는 자신이 익힌 기본 개념과 원리가 기출문제에 어떤 형태로 나와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기출문제를 풀면서 아직도 확실하게 알지 못하는 개념과 원리가 등장할 수 있습니다. 다시 기본 개념과 원리를 재학습하면 됩니다. 관련된 개념과 원리가 처음보다는 더 명확해지겠지요.

국어의 각 부분에 대한 기본 개념과 원리를 자신이 체화했느냐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기출문제 분석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기출문제를 풀기 전에 다시 한 번 해당 영역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확인하고 그것을 바탕에 둔 상태에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틀릴 수도 있겠지요. 확신을 갖지 못하고 답을 표시할 수도 있겠고요. 이럴 때는 반드시 정∙오답의 근거를 지문에서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오답인 경우는 오답인 이유를 정확히 찾아내야 하며 확신을 갖지 못하고 답을 표시한 것도 그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이런 후에야 기본 개념과 원리가 자기 것으로 체화됩니다. 다음에는 안 틀립니다. 오답의 근거를 찾아가면서 실력이 쌓이는 것입니다.

 

❸ 원리적용의 또 다른 교재 EBS 문제집

수능 출제 기관인 학력평가연구원은 EBS 교재에서 수능 문제를 70%를 반영하겠다고 합니다. EBS 교재에 나왔던 문제들이 70%가 수능에 똑같이 나올까요? 똑 같이 나오지 않습니다. 수능에서는 문제가 조금씩 변형되어 나옵니다. 수능에서 각 문학과 비문학, 화법, 작문 등에서 개념과 원리는 어느 문제집에서나 똑같이 적용됩니다. 개념과 원리를 물어보는 제시문이나 설문이 바뀔 뿐이죠.

제시문이나 설문이 바뀌면 완전 다른 문제 같지만 똑같은 개념과 원리가 적용된 같은 문제 유형일 뿐입니다. 그래서 EBS 문제는 원리를 적용하는 또 다른 교재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EBS 교재로 마무리를 해야 하는 이유는 EBS 교재에 나온 제시문과 유사한 제시문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긴장된 수능 1교시에서 똑같은 제시문은 아니지만 친숙한 질문은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를 만듭니다. 문제를 잘 읽을 수 있습니다. 더 정확히 분석할 수 있지요.

국어의 각 부분에 대한 기본 원리와 개념을 익힌 후 기출문제를 풀며 원리와 개념이 어떻게 응용되는지 학습한 후 EBS 문제를 풀면서 문학 작품, 비문학 지문 등을 해석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제시문을 분석하는 연습을 하면 됩니다. 문학 작품을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으면 EBS 교재 외에 나오는 작품도 분석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EBS 교재에 나온 작품만을 암기하면 다른 작품에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길까요? 절대 아니죠. EBS 교재를 수능 공부의 전부처럼 생각한다면 3등급 이상의 점수는 환상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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